현대상선은 G6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과의 컨테이너부문 서비스 협력을 미주 서안 및 대서양 항로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미주 서안에 12개의 서비스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76척의 선박을 투입해 27개 항구에 기항할 계획이다. 대서양 서비스에는 약 42척의 선박으로 미국과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에 위치한 25개 항구를 기항하는 5개의 서비스 노선을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이 G6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과 컨테이너 부문 서비스 협력을 미주 서안 및 대서양 항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구주 항로와 지중해 항로 협력 서비스 개시 및 올해 아시아와 북미 동안 항로, 이번에 미주 서안과 대서양까지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로써 아시아-미주, 아시아-유럽, 대서양 항로에 총 240여척의 선박으로 66개 항구를 기항하는 통합적인 동-서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된다.

현대상선은 이번 서비스 협력 확대로 화주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 운항 횟수 증가로 서비스 질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존 미주 서비스와 유럽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완하는 것”이라며 “각 항로에 가장 적합한 선박이 배치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G6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서비스는 내년 2분기 개시 예정으로 관계 당국과 협의 중이다. 서비스와 항로 운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