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보너스(PS, Profit Sharing)를 받는다. 지난 2011년 말 SK그룹으로 편입된 이래 처음 지급되는 보너스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은 이달 말 일정금액의 PS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급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과거 2010년 실적을 바탕으로 2011년 초에 지급된 액수(30%)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작년 D램 가격이 대폭 올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해 매출액 약 7조5000억원, 영업이익 3조2000억~3조4000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다.

지난 2011~2012년 동안에는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떨어지면서 영업이익이 악화(2012년 2270억원 적자)돼 별도의 보너스를 받지 못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