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부감사 대상 기업은 2만2331개사로 전년보다 11.2%(2259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증가로 4492개사가 신규 외감사대상에 편입된 반면 자산규모 감소로 1264개사, 영업활동 중단으로 580개사 등 2233개사가 외감대상에서 제외됐다.

주식회사 외감법에 따르면 ▲직전연도말 자산총액 100억원 이상인 주식회사 ▲직전연도말 자산총액 70억원 이상이면서 부채총액 70억원 이상이거나, 종업원 300명 이상인 주식회사 ▲주권상장 법인 또는 주권상장예정법인 등은 외부감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한다.

결산일별로는 12월 말 법인이 전체의 95%를 차지했고, 3월 말은 1.7%, 6월 말은 1.4%로 나타났다.

전체 외부감사대상 회사 중 전년도 외부감사인을 계속 선임한 회사는 70.1%, 변경선임한 회사는 10.5%, 외부감사 대상으로 새로 편입돼 감사인을 신규 선임한 회사는 19.4%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상장법인의 경우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57.2%, 비상장법인의 경우 기타 회계법인이 63.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