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케라시스 퍼퓸샴푸가 AC닐슨 2013년 12월 기준 4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13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누적매출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2012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된 퍼퓸샴푸시장은 1년 만에 급격히 성장해 전체 연간 샴푸시장의 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퍼퓸샴푸군은 전체 샴푸시장에서 11%로 치솟으며 지난 몇년간 변화가 없었던 샴푸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라시스 퍼퓸샴푸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향기 콘셉트의 샴푸다. 애경은 지난 2012년 5월 케라시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케라시스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2개월 만에 모두 완판되자 같은 해 11월 정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케라시스 퍼퓸샴푸의 시장점유율 1위 등극은 시장을 처음 연 원조 제품이 별다른 광고 없이 소비자의 입소문과 제품력만으로 얻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케라시스 퍼퓸샴푸는 동일한 콘셉트로 곧바로 출시된 경쟁제품의 영업 및 광고활동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케라시스향에 대한 장점이 소비자의 입소문으로 이어지면서 누적매출 10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점유율에서 1위로 올라섰다.


애경 관계자는 “케라시스 퍼퓸샴푸는 시장유율과 향 선호도모두 1위를 차지해 퍼퓸시장의 확실한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며 “별다른 광고이 오리지널리티와 제품력만으로 정상에 올랐다는 것은 퍼퓸샴푸의 핵심 구요소인 향과 품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