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성찬 국회의원(오른쪽 여덟 번째), 엄현성 해군참모차장 (첫 줄 오른쪽 여섯 번째),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오른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내외 인사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잠수함과 군함 등 특수선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소를 신설하고 18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개소식 및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재호 대우조선 사장을 비롯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성찬 국회의원, 엄현성 해군참모차장, 신종계 대한조선학회장, 채우석 방위산업학회장 등 군·관·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조선은 국내 방산기술을 강화하고 관련 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기획실 중앙연구원 산하에 특수성능연구소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김성찬 의원은 “해군력 증강은 전세계적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국내 업계최초로 전문 연구소가 탄생한 만큼 대우조선 특수성능연구소가 대한민국 해군이 대양해군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교류회에서는 ▲전투형 함정의 설계 발전방향 ▲국방 해양기술 발전방향 ▲첨단함형 발전방향과 특수성능 이해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고재호 사장은 “특수성능연구소를 통해 확보된 함정 핵심 기술력은 국가 해양 전력을 굳건히 하고 수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