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는 어는 3월 4일(화) 오후 4시부터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회의실에서 <경계선상에서 살아가기: 남북한 접경지역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의 도시화 연구를 진행하며, '아파트 공화국'의 저자로 잘 알려진 발레리 줄레조 교수 이지만 이번 강연에서는 백령도, 철원 등 한반도 접경지역의 특성과 그 지역주민들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할 예정.
줄레조 교수는 남북 접경지대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그 변화양상을 살펴보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접경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삶과 공간을 문화지리학적 관점으로 고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는 한국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인문학 연구를 촉진시키고자 2009년부터 해외명사초청 인문강연 시리즈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연사로 발레리 줄레조를 초청했다.
강연은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발표와 토론은 영어로 진행된다. 영어발표문 외에 한국번역 발표문도 준비되며, 질의응답시간에는 영-한 통역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