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가 봄을 알리듯 거리로 쏟아지고 있다. 특히 TV 속 스타들이 사랑하는 트렌치코트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패션피플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끊임없이 제안한다. 최근 방송 중 선보인 스타들의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들여다보고, 다가오는 주말에는 감성적인 룩을 연출해보자.
▶스타일링 1 : 모노톤 트렌치코트로 ‘모던’하고 ‘시크’하게
배우 이민정과 차예련이 모노톤 트렌치코트를 선보이며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이민정은 MBC 월화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4회에서 그레이 컬러 트렌치코트를 입고 셔링이 독특한 톤온톤 니트를 레이어드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심플한 화이트 셔츠를 이너로 입어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레이디룩을 완성했다.
차예련 또한 이민정처럼 모노톤 트렌치코트에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코트의 가벼운 소재와 루즈한 핏이 더욱 멋스러웠다. 특히 차예련은 코트의 포멀한 디자인에도 블랙앤화이트 스타일링을 연출해 시크한 매력을 확연히 드러냈다.
▶스타일링 2 : 트렌치코트룩의 화룡점정 ‘스카프’
트렌치코트 하나로도 충분히 멋스럽지만, 여기에 스카프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패셔너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최근 SBS ‘신의 선물-14일’에서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는 캐주얼한 루즈핏 트렌치코트에 시크한 패턴이 인상적인 스카프를 둘렀다. 자칫 밋밋할 수 있었던 베이지 코트룩이 패턴 스카프 하나로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 비 역시 스카프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했다. 지난 3월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비가 잔잔한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실버 트렌치코트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스카프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그의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스타일링 3 : 컬러와 패턴을 주목하라
봄을 맞아 컬러는 화사해지고 패턴은 화려해졌다. 최근 안방극장을 달달한 로맨스로 물들인 배우 김소연이 지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마지막 회에서 트렌디한 오피스레이디룩을 선보였다. 화사한 핑크 컬러 트렌치코트를 입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동시에 허리벨트로 깜찍한 리본 포인트를 연출했다.
반면, 배우 김규리는 ‘앙큼한 돌싱녀’에서 화려한 패턴이 감각적인 트렌치코트를 입고 능력과 미모를 갖춘 커리어우먼룩을 선보였다. 은은한 레이스로 디자인된 우아한 트렌치코트로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메탈릭한 느낌이 은은하게 번져 그녀의 세련미와 매력적인 바디라인을 한층 더 강조했다.
▶브랜드&가격 (위 왼쪽부터)
1) 모노톤 트렌치코트 : 이민정 ‘보브’ 32만 8000원, 차예련 ‘탱커스’ 39만 9000원
2) 스카프 포인트 트렌치코트 : 한선화 ‘매그앤매그’ 19만 8000원, 비 ‘엠포리오 아르마니’
3) 화사한 컬러 트렌치코트 : 김소연 ‘빈폴 레이디스’ 47만 원대, 김규리 ‘아르마니 진’ 40만 원대
<사진=MBC ‘앙큼한 돌싱녀’, ‘황금무지개’, SBS ‘신의선물-14일’, ‘런닝맨’,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