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원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20여년 동안 외국인 노동자, 탈북주민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의료 사각지대 개선에 기여했다.
그는 지역보건소와 함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들의 권익증진,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나섰다.
해외 의료봉사 활동도 높게 평가 받았다. 유 원장은 의사,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을 결성해 베트남, 캄보디아, 아이티 등 저개발 의료낙후국가에 의약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개발도상국 의료인력을 초청해 국내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교육하는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데에도 앞장섰다.
이밖에 2011년 1월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등 국내 중증외상 대응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현재 매년 경기권역에서 800명 이상의 중증외상환자 생명을 지켜내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1993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3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11시 이종호 JW중외제약 회장과 김윤수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