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가 많아지는 5월이다. 가족 또는 연인과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여행 준비물 속에 보험은 빠뜨리지 않았는지 체크해보자.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때일수록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보험까지 챙겨야 여행준비 '끝'
'친구들과 족구를 하다가 발목을 삐끗했다면' '카메라를 떨어뜨려 고장 냈다면'….
즐거운 여행 기분이 망가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여행 중 발생한 질병이나 사고는 물론 휴대품 손해까지 보상해주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있으면 한결 든든하다.
보험료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여행자 보험은 여행 기간에만 보험에 가입하므로 보험료가 매우 저렴한 편이다.
국내 여행자보험은 최저 2000원부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보험에 가입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가족 단위 여행이라면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해외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발생한 손해는 물론, 우리말지원 서비스 같은 부가혜택도 누릴 수 있어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 때 긴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국내 및 해외 여행자보험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의 손해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여행자보험 가입은 국내 여행이라면 2~3일 전, 해외 여행보험은 1주일 전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만일 시간에 쫓겨 보험에 들지 못하고 출발하게
되었다면 비행기 탑승 전에 공항 보험서비스 창구에서 손쉽게 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도 있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외 여행은 아니더라도 레저ㆍ스포츠 활동을 즐길 때는 레저보험에 가입해두면 좋다. 골프나 마라톤 등 레저 종목과 참여 인원에 따라 맞춤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