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烏魯木齊)시에서 22일 오전 '폭탄테러'가 발생,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94명이 부상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테러범들이 차량 2대를 몰고 군중에게 돌진한 뒤 폭탄물을 밖으로 투척한 직후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중국은 궈성쿤(郭聲琨) 공안부장을 사건현장으로 파견, 현장을 지휘하게 하면서 긴급 대응시스템을 발동했다. 현지 공안은 현장을 봉쇄한 채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사건을 위구르족 분리독립세력 주도로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9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