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평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금정책 수립 및 재도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이 총 44개 기금을 대상으로 자산운용정책의 적정성, 자산운용관리의 효율성 및 자산운용 실적에 대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 6개 기금에 ‘탁월’ 등급을 부여했다.
신보는 현금성 자금을 최소한의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유동성 자금은 별도로 운용하지 않는 등 중장기 자산 규모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 내부 및 외부운용간 자금배분정책과 외부 위탁운용체계가 잘 구축돼 있는 점 등이 바람직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연간 2.93%의 운용수익률을 기록해 기준수익률(2.77%)을 0.16%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할 시 연간 94억원의 초과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이는 신보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 1128억원의 보증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자본시장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박재준 이사는 “향후 전문기관 연수를 통해 자금운용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산운용 시스템을 개선해 수익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금융성 기금 중 1위, 등급제로 바뀐 2011년도 이후 ‘탁월’ 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기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