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컨테스트는 힙합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끼와 실력을 발휘할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 힙합과에서 주최, 주관하며 오는 8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로, 힙합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과 그룹으로 나뉘어 참가가 가능하며 랩으로 구성된 자유곡 1곡을 준비하면 된다. 참가자가 직접 만든 창작곡으로 참여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예술원 힙합과 교수 낯선(이효리 ‘U-GO-GIRL’, 서인영 ‘Magical Radio’ 피쳐링 등), 힙합 그룹 이루펀트(윤하 ‘없어’, 나비 ‘불치병’ 피쳐링 등)가 심사위원을 맡아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무대를 날카롭게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대상 1명에게는 1백만 원을 수여하고,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에게는 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자가 추후 한국예술원에 입학할 경우, 1년 등록금 면제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준다.
한국예술원 힙합과 낯선 교수는 “힙합은 세계적으로 하나의 음악 문화로 자리 잡으며 현대 음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국내 대중음악계에서도 힙합이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힙합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아낌없이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한국예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