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중국발 인천행 동방항공 여객기가 당초 출국예정시간보다 11시간이나 늦게 출발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5일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MU2023편은 당초 오늘 새벽 0시 55분 중국 장사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항공기가 마련되지 않아 출발이 지연됐다.

결국 항공기는 11시간 뒤인 오후 1시경 이륙했고, 승객 107명 가운데 82명은 항공사가 충분한 사과와 설명이 없었다며 탑승을 거부하며 중국 현지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항공 측은 현지 공항의 기상 악화로 근처 공항에 여객기가 비상착륙하면서 출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동방항공은 항공기 500대를 보유하고 연간 8000만명이 이용하는 중국 3대 국유항공사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