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음료업계가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한지붕 이색 DNA’ 마케팅에 한창이다.
과거에는 갈증해소 및 수분보충, 맛있는 음료를 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품을 선택했다면 요즘 소비자들은 한가지 기능과 맛에 만족하기 보다는 맛과 영양, 트렌드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혼합음료에 더 눈길을 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가지 목적에 충실해 오던 것에서 나아가 맛과 기능성, 다이어트 음료 시장이 제품군을 넘어서 서로간 ‘크로스오버’ 형태로 경쟁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브랜드의 컨셉과 패키지의 스타일은 공유하되 기존 음료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출시되는 ‘패밀리 음료’가 전성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기존 브랜드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DNA’가 함유된 패밀리 음료는 새로운 맛과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장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음료 하나를 마시더라도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트렌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