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과거의 쏘렌토는 모두 잊어라”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외관은 물론, 내부 역시 세단의 느낌을 풍기며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올 뉴 쏘렌토’를 카니발과 함께 기아차의 내수 부진을 벗어내기 위한 히든 카드로 점치고 있다.

그렇다면 ‘올 뉴 쏘렌토’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우선 차체 크기에서부터 남다른 위용을 자랑한다. ‘올 뉴 쏘렌토’의 차체 크기는 전장 4780mm, 전폭 1890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780m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트렁크 또한 90리터 증가한 605리터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더불어 국산 SUV 최초로 공회전을 제한하는 아이들링 스톱앤드고(ISG)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는 정차 중 엔진이 일시 정지되고 출발 할 때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게 해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 적용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확대해 안전성과 주행 능력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올 뉴 쏘렌토’에 적용된 강판은 일반 제품보다 10%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다.


연비 측면에서도 단연 월등한 모습이다. ‘올 뉴 쏘렌토’의 공인 연비는 0.9㎞/ℓ 줄었다. 복합연비는 최대 13.5㎞/ℓ로, 지난 13일 연비 조정이 있었던 현대차 싼타페(13.8㎞/ℓ)의 뒤를 이었다. 르노삼성 QM5(12.8~13.2㎞/ℓ)·쌍용차 렉스턴(11.7~12.2㎞/ℓ)·쉐보레 캡티바(12㎞/ℓ)보단 높다.

신형 쏘렌토 가격은 이륜구동 5인승 기준으로 2.0 디젤은 2765만~3320만원, 2.2 디젤은 2925만~340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