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포상과 국군 장비 전시 및 홍보가 진행되는 가운데 마지막날인 26일에는 대규모 전승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당시 낙동강지구전투에 참전했던 참전용사와 지역내 거주 참전용사 1,500여명과 국방부 초청을 통해 방문하는 미군 참전용사 (가족 포함) 10여명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국방부 및 연합사 주요 관계관, 국가보훈처장 등 각계 주요인사와 미군 장병․가족, 학생․시민 등 약 2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승행사는 참전용사 감사오찬을 시작으로 ‘왜관 303고지 미군 희생자 추모비 참배→참전용사 단체소개→전승식→전투재연→도하작전’ 순으로 진행된다.
전승식에 이어 시작되는 ‘낙동강지구전투 재연’에는 201특공여단과 미군장병 6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헬기․낙동강도하용 단정․리본부교 등 장비 100여대가 참가해 TNT 폭파 등 실전 같은 ‘전투장면’을 재연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깊은 인상을 심어 줄 계획이다.
또 ‘도하작전 퍼포먼스’는 6‧25전쟁 당시 반격의 발판이 된 낙동강방어선을 아군이 도하하여 북진하는 장면을 묘사하는 것으로, 교두보 확보를 위한 패스트로프와 고공강하 병력 투입, 공격준비 사격, 단정·장갑차를 이용한 강습도하, 부교를 이용한 도하성공 등으로 구성됐다.
이렇게 도하작전이 끝나면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풍선날리기’ 행사를 통해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는 마무리 된다.
한편 낙동강지구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에서 참전용사․학도병, 유엔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북한군 14개 사단의 총공세를 막아낸 전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