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노선도 /사진=국토부 제공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상일동에서 하남 미사까지 연장돼 서울 종로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오후 2시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시각공원에서 '하남선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연장되는 하남선 전철을 2018년 1단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착공한다고 설명했다. 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종점인 상일동역에서 하남·미사·덕풍동·창우동까지 5개 역, 7.7㎞를 잇는 사업으로 총 9909억원이 투입된다.

하남선은 광역철도 가운데 최초로 경기도,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2일 국토부가 승인한 3공구 우선 시공분을 먼저 착공하고 내년까지 전체 구간을 공사할 계획이다.(서울시 1개 공구, 경기도 4개 공구 시행)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종로까지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하남 미사지구 등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난 해소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