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의 밤하늘에 아름답게 수놓은 실크로드의 풍경이 펼쳐졌다.

한글날을 맞아 한국 전통복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서 수원 영동시장 상인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낸 '한복맵시선발대회'가 수원 지동교광장에서 열렸다.


지난 9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 12회째로 수원 영동시장 내 입점 되어있는 한복전문점에서 장인정신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기울여 직접 디자인한 전통 한복을 한복모델로 자원하신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선보이는 축제였다.

전통 한복의 미를 선보인 16명의 참가자들은 한국무용,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복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문가 5인의 최종심사로 전민경(22세)씨 외 4명의 수상자가 선발되었고,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수원 영동시장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한복을 주력상품으로 하는 수원 영동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적극적인 관광문화사업 추진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시장의 매출증대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