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지난 7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문화방송(MBC)의 인기 장수프로그램 <무한도전>이 4년간 27억여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9월까지 4년간 <무한도전>은 이 기간 달력판매 수익금 등으로 총 27억3577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액은 같은 기간 MBC 전체 기부금 45억8830만원의 60%에 달한다.


<무한도전>은 연말 달력을 판매하면서부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왔다. 지난해엔 사상 최대 달력 판매와 함께 최고금액인 8억70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엔 달력 판매 이전에 이미 2억원을 기부한 상황이다.

전 의원은 "9년을 달려온 국민 예능프로그램의 아주 좋은 모범사례"라며 "지속적으로 사회와 호흡하고 소통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