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기획재정부가 기업은행 보유지분 3.8%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번 기업은행 지분 매각을 통해 세외수입을 최대 3100억원 가량 얻게 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지분 2100만주(3.8%)에 대한 블록딜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당 가격은 1만4400원에서 1만4800원으로 이날 종가(1만5150원)대비 2.3%에서 5.0% 할인율이 적용됐다. 매각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간, BOA메릴린치증권 등이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7월 기업은행 보유지분 5.06%를 매각하는 등 지속적인 매각으로 지분율이 당초 68.6%에서 현재 54.96%까지 낮아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