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작서의 변’


배우 정우성이 영화 ‘작서의 변물괴의 습격’(이하 ‘작서의 변’)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특히 ‘작서의 변’은 201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액션 사극으로 더욱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서의 변’은 중종 22년, 임금이 궐에 나타난 괴물을 피해 궁을 옮긴 희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왕을 위협하는 물괴(物怪)와 왕의 자리를 넘보는 훈구세력과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작서의 변’ 속 정우성은 남자주인공 ‘윤겸’ 역을 맡았으며, 윤겸 역은 물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동시에 반정을 꾀하는 훈구세력을 처단하는 중종의 충신이다. 이에 신정원 감독은 ‘윤겸’을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와 같은 매력적인 역할”이라고 소개하며, “이 역할에 오직 정우성만을 떠올렸다”고 밝힐 정도로 캐스팅에 공을 들였다.



정우성 역시 ‘작서의 변’ 시나리오를 읽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괴수영화라는 전무후무한 장르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특히 곧바로 신정원 감독과 미팅을 갖고, 출연을 결정할 만큼 ‘윤겸’ 캐릭터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또한 ‘작서의 변’ 제작진 측은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CG전문회사 ‘웨타 디지털(Weta Digita)’과 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타 디지털’은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킹콩’, ‘아바타’, ‘호빗’ 등의 영화에 참여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무려 네 차례나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한편, ‘작서의 변’은 오는 2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