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영 QA센터장, 문주영 행정처장, 신찬수 의료혁신실장, 김희중 진료부원장, 김명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사업실장,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오병희 원장,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김석화 소아진료부원장, 정진호 기획조정실장, 송경자 간호본부장, 방문석 대외협력실장
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기관 최초로 2주기 평가에서도 가장 먼저 '재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은 4년간 유효하다. 서울대병원은 2010년 국내 의료기관중 첫 의료기관 1주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첫 인증 때보다 더욱 강화된 2주기 인증 기준에 의거해 병원 전체 영역에 걸쳐 총 53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의료혁신실 QA(Quality Assurance)팀을 중심으로 각종 위원회, 테스크포스팀(TFT) 등을 구성,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의료기기 및 장비, 전산시스템 등에 집중 투자를 했다.


조사팀은 “서울대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인증 기준에 맞춰 매우 준비가 잘 돼 있고 향후 계획도 잘 수립되어 있다” 고 평가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증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항목은 지표화해 전산으로 상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김명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사업실장, 오병희 원장, 정연한 감사, 김희중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서 수여식’ 을 개최했다.


오병희 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인증은 환자중심의 의료 환경을 정착시키고 원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다시 정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원동력이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