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이혼’
고무신과 군화 커플의 안타까운 이별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이태성(30)이 결혼 3년 만에 7세 연상의 아내와 합의이혼 후 양육권은 본인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성 측근은 23일 “이태성이 최근 합의 이혼한 건 사실”이라며 “혼인신고 후 곧장 입대를 했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합의이혼을 했다”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깨소금 볶을 틈도 없이...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태성은 달콤한 신혼여행 없이 이혼을 맞았다. 이태성은 2009년 유학 준비를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아내 A씨를 만났고 2012년 4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이후 영장이 나와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한 채 군에 입대했다. 이후 결혼생활을 거의 하지 못한 상태에서 합의이혼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이태성은 오는 7월 제대 예정이다.
▶아들 양육권은 이태성에게
아들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결혼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트위터에 “결혼 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러던 중 나를 특별히 아껴주셨던 할머님께서 노환으로 입원하셨고, 증손주를 보시자마자 돌아가셨다. 그리고 올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어른들께서 상을 당한 해에 혼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며 혼인신고 사실과 더불어 돌이 지난 아들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태성 측근은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제대 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성은 2005년 영화 ‘사랑니’로 데뷔해 드라마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 ‘훈남’, ‘옥탑방왕세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이태성 트위터,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