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이 모회사인 셀트리온의 성장 가능성이 예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일보다 1.35% 상승한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바이오시밀러(생물 복제 의약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1~34%로 집계되며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시장 규모가 110억~250억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대형 바이오의약품들의 특허 만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에서 미국 내 첫 바이오시밀러 공식 승인 사례가 나오며 세계 바이오산업의 지각변동이 예고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셀트리온이 오는 3분기까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내 승인을 받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같은 시각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는 전일보다 1.36% 상승한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모회사인 셀트리온의 연결재무제표에 편입되면서 셀트리온의 매출 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셀트리온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471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