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패션업계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은 디자인적인 혁신을 넘어 기존 브랜드에서 도전할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 변화를 통해 기존에 있던 고객층을 넘어 새로운 고객을 모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클래식한 브랜드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연예인, 모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과 콜라보레이션 진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패션 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유명인 콜라보레이션 효과는?
콜라보레이션은 시들해진 매출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새로운 고객층 창출과 브랜드가 지닌 한계 극복 등 여러모로 브랜드 자체를 위한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 특히나 유명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은 그들이 지닌 명성과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매출과 이미지 제고에 효과적이라 최근 들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도입하고 있는 새로운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다. 이러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는 SPA 브랜드 H&M이 대표적이다.
▲사진제공:유니클로(UNIQLO) SPA라는 특성상 저렴한 가격만큼 품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유명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드, 스텔라 매카트니, 이자벨 마랑 그리고 최근에는 알렉산더 왕으로 이어지는 콜라보레이션을 성사시켰다.
유니클로(UNIQLO) 역시 프렌치 패션 아이콘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를 시작으로, 언더커버, 헬무트 랭 등과 끊임 없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니클로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신선한 디자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푸마(PUMA)는 리한나와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면서 그간 스포티한 분위기가 강했던 브랜드 이미지를 섹시하고 경쾌한 이미지로 탈바꿈하려고 하고 있다. ▶2015년 어떠한 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 있나
▲사진제공: 트루릴리전(TRUE RELIGION) 이번 시즌 역시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국내외 유명 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미지 변신과 과감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컨템포러리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전(TRUE RELIGION)은 세계적인 슈퍼 모델 조안 스몰스(Joan Smalls)와의 협업과 더불어, 유명 NBA 스타이자 패션 아이콘 러셀 웨스트브룩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는 과감한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
세계적인 슈퍼 모델 조안 스몰스와 함께 출시한 이번 2015 SS 신상 컬렉션은 조안의 삶의 방식과 그녀의 패션에서 강한 영감을 받았다. 그녀처럼 자연스러운 섹시함이 주는 아름다움과 볼드함이 담겨 있는 16 피스 아이템은 국내 트루릴리전 매장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E SO BOLD’ 캠페인 영상 제작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역량을 펼쳤다.
▲사진제공: 트루릴리전(TRUE RELIGION) 러셀 웨스트브룩은 트루릴리전이 추구하는 ‘피어리스 스타일(Fearless Style)’을 그만의 유니크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동시에 영상 속에서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타 브랜드에서는 더불어 백팩으로 유명한 브랜드 이스트팩(EASTPAK)은 이번 시즌 프랑스 출신 유명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백팩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디자이너 정욱준은 세계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 아이다스(Adidas)와 콜라보레이션한 스니커즈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