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브랜드 페도라(Fedora, www.fedora.co.kr)가 유아용품 업계 최초로 점자 제품설명서와 확대 제품설명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도라측은 소비자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는 소셜 디자인(Social Design) 시스템을 통해 저시력자와 조부모가 제품설명서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유모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한국점자도서관의 도움을 받아 점자 제품설명서를 제작하고 기존의 제품설명서보다 약 2배 가량 커진 확대 제품설명서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은 물론 저시력자와 조부모가 유모차 사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원터치폴딩, 셀프스탠딩 등 페도라 유모차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페도라는 고객 요청에 따라 점자·확대 제품설명서를 제작하여 우편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추후 카시트, 식탁의자 등 페도라 전 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도라 마케팅 담당자는 “소셜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저시력자와 조부모 이용자가 유모차 이용에 불편함이 많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며 “점자·확대 제품설명서를 통해 많은 고객이 페도라 제품에 더욱 만족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도라는 전세계 10개국 진출에 성공한 국내 토종 브랜드다. 이란, 두바이 수출 계약 성공에 이어 연내 20개국 진출을 목표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을 알리고 있다.

<이미지제공=페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