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인근에 위치한 세계적인 휴양지 안탈랴 지역은 높은 수질과 청결, 그리고 자발적인 환경교육으로 지금까지 총 197개의 해변과 6개의 선착장이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았다.
알란야(Alanya), 케메르(Kemer), 마나브갓(Manavgat), 세릭(Serik) 등 안탈랴 주 도시의 해변과 선착장이 평가기준에 통과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증을 받은 지역으로 선정된 것.
특히 알란야는 총 43개의 해변이 블루플래그 지역으로 선정되어 안탈랴주 내에서도 최다 인증을 받았다.
알란야는 지중해의 온화한 기후와 함께 멋진 자연 경관과 중세시대의 성, 요새 등 역사적인 유적지가 살아 숨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다. 현대적인 리조트와 모래사장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지중해 연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는 떠오르는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이다.
이에 작년 한 해 동안 안탈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150 만명으로 1180 만명을 기록한 이스탄불에 버금가는 터키 제 2의 관광지로 꼽혔다. 특히 독일, 러시아, 네덜란드, 잉글랜드 관광객 등 유럽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블루플래그는 1985년 프랑스의 해안 지방자치단체에서 하수에 대한 관리와 목욕 가능 여부 등 물에 대한 청결기준을 제시함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FEE가 올해의 지역 사회 활동으로 선정하면서 유럽 전체로 확산된 제도이다.
1987년 유럽 내 총 244개의 해변과 208개의 선착장이 블루플래그에 선정되었으며 2001년부터는 세계적으로 영역을 확장해 더욱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교육, 관리, 수질, 이용 관광객에 대한 안전과 서비스 등을 평가하고 관리한다.
한편 한국서 이스탄불까지는 비행기로 12시간이 소요되며, 터키항공(주 11회), 대한항공(주 5회), 아시아나 항공(주 5회) 등이 직항 편을 취항하고 있다. 안탈랴 이동 시 이스탄불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약 1시간 15분 동안 안탈랴 공항으로 이동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