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귀국'
'박근혜 귀국'

새누리당이 2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9박 12일의 중남미 순방 후 귀국하는 대통령을 향해 과도한 정치 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의) '대통령 사과하라', '비서실장 잘라라', '법무장관, 민정수석 손 떼라' 등의 주장은 최소한의 정치적 금도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은 링거를 맞아가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총성 없는 전쟁 시대인 지금, 지도자들이 앞장서 뛰는 세일즈 외교는 미래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이다"며 "따라서 박 대통령의 순방은 국익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하는 게 우리의 성숙된 자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의 수족을 다 자르면 국정 보좌는 누가 하나. 국가를 위한다면 대통령을 흔들고, 국정을 무력화하는 무분별한 정치공세는 지양해야 마땅하다"면서 "특히 국민을 대표하는 야당이라면 '링거순방'에 대한 기본 예의는 지켜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