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 /사진=한국천문연구원 트위터 캡처
지상 관제센터와 교신이 끊겼던 러시아 우주화물선이 8일 오전 지구로 추락했다. 단 지구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전소돼 지상에는 피해를 입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이 태평양 상공에서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해 전소된 것으로 러시아 우주청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추락으로 인한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레스 M-27M은 국제우주정거장(ISS) 비행사들에게 전달할 화물을 싣고 지난달 28일 소유즈 로켓에 탑재된 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하지만 몇 시간 뒤 지상 관제센터와 교신이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