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식약처 발표 /사진=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제품
'백수오 식약처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공급된 백수오 전 제품에 대한 이엽우피소(가짜 백수오) 혼입여부 특별점검 결과 발표를 다음주 중으로 연기한 것으 전해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추가적으로 일부 제품에 대한 검토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발표를 연기했다.

단, 식약처 관계자는 "(발표시기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며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내츄럴엔도텍 일부 백수오 제품에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시에 백수오 원료 제품을 제조하는 전국 256개 식품제조가공업체와 44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과 시중에 유통된 제품을 수거, 다른 원료 혼입여부 검사를 실시해왔다.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복합추출물 ‘에스트로지’ 원료가 포함된 모든 제품들도 이번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검사결과에 따라 제품에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제품에 포함됐을 경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등 관령 법령에 따라 제조정지 및 회수 등의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식약처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개선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