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빈부격차'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 /사진=뉴스1

'OECD 빈부격차'

OECD 회원국간 빈부격차가 사상 최대고 한국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불안한 노후' 해결책은 공적연금 강화"라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이날 발표된 OECD 발표자료를 언급하며 "심각한 것은 노인빈곤율이 개선되기는커녕 매년 높아지고 있어 국민들의 노후 불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국가의 책임이다"면서 "그러나 우리나라는 국가의 의무를 나 몰라라 하고 있어 많은 어르신들이 노후 걱정에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 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은 지난 2월 기준 32만5000원으로 1인 가구 최저생계비 61만7281원의 절반에 그치고 있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청와대와 보건복지부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국민연금 강화 요구에 '세금폭탄', '세대 간 도적질'이라는 거짓말과 막말로 현실을 왜곡하며 공적연금 강화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무원연금 개혁과 국민연금의 강화는 '지속가능하며 실질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여당은 더 이상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국민 복지를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