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스파크 /사진=임한별 기자

한국지엠의 대표적 경차 스파크의 새 모델이 다음달 1일 국내에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

1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신형스파크는 다음달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언론공개 행사를 실시한다. 신차발표와 동시에 공식출시하는 자동차 업계의 관행을 고려할 때 신형 스파크는 이날부터 공식 판매되거나 예약판매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한국지엠이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스파크의 모습은 기존 스파크 대비 확장된 휠베이스와 36mm 낮아진 전고를 통해 한층 날렵한 모습이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신형 스파크는 1.0ℓ 3기통 에코텍 가솔린 엔진과 진일보한 성능의 차세대 C-TECH 무단변속기 또는 수동변속기를 적용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당시 스파크는 경차답지 않은 옵션으로 주목받기도 했는데 경차에서는 이례적으로 ‘스톱 앤 고’ 기능과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옵션이 적용된 모습이었다. 전방충돌경고, 차선이탈경고, 사각지대경고 등 안전장치도 대폭 강화됐다.

한국지엠 측은 당시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모델과 실제 출시 모델의 내부 옵션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으나 업계에서는 곧 출시될 모델에 이같은 옵션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