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X 창시자인 스콧 브라이트하우트/사진=미국BMX명예의전당 페이스북 캡처
묘기자전거라 불리는 BMX(Bicycle Motocross)의 창시자, 스콧 브라이트하우트(미국)가 지난 4일(현지시간) 57세의 일기로 영면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라이트하우트는 5일 캘리포니아 인디오의 한 텐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관계당국의 검시결과 사망일은 4일로 추정했으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모터크로스 선수로 활동하던 1970년, 13세의 나이로 캘리포니아 BUMS파크서 첫 자전거대회를 개최한 그는 BMX 경기규정과 단체규정을 기초해 BMX를 스포츠로 확립하는 데 앞장섰다. 


브라이트하우트의 닉네임 '올드맨'(Old Man, OM)은 1970년대 당시 BMX를 즐기던 아이들이 그보다 어려 선구자인 그를 농담 삼아 '노인'으로 부른 데서 유래한다.

모터사이클과 BMX 선수로 활약한 그는 자전거 브랜드 'SE Racing'(현 SE Bikes)을 창업하는 한편 BMX 선수 양성과 팀 후원에 힘써 미국 BMX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