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피해'
13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의 북상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 제주에서는 가로수 9주, 신호등·가로등 13개가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 5시 기준으로 제주 서귀포시에는 155.2㎜, 제주시에는 187.6㎜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한동안 항공기와 여객선의 발이 묶였다.


12일 기준으로 제주·김포 등 12개 공항 384편의 비행기가 무더기 결항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항공기는 정상 운항중이며, 소형 여객선과 도항선은 통제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태풍 찬호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늦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