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산불'

최근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리스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수도 아테네 외곽과 펠로폰네소스 반도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났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아테네 근교 네아폴리스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부근 숲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불이 부근 마을 건물까지 번지면서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했고, 해안에 고립된 주민들도 선박을 통해 탈출했다.

이 과정에서 50대 외국인 한 명이 숨지고 소방관 등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