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 전망’ ‘원유 가격’
국제유가가 달러 약세와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시장 예상치보다 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22달러(0.51%) 상승한 43.3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역시 전날보다 0.48달러(0.98%) 오른 49.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감소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130만배럴 감소하며 예상보다 2배 가까이 더 줄었다고 밝혔다. 원유 재고도 170만배럴 감소했다.

또한 달러화가 중국의 연이은 위안화 평가 절하에 9월 금리인상에 힘이 빠지며 하락한 것도 유가에 상승압력을 가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92% 하락한 96.31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