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사진=머니투데이DB
'이재명 성남시장' 
새누리당이 이재명 성남시장이 트위터에 <미디어오늘>의 기사를 링크하며 북한 포격과 관련한 의혹제기와 관련해 논평을 내놨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남북고위급 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위중한 상황에서 내부의 근거없는 괴담을 퍼뜨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재명 성남시장이 북한의 명백한 도발을 의심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이같은 행위는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것은 대한민국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하는 행위"라며 "국가를 위해 기꺼이 싸우겠다며 SNS에 '군복 인증샷'을 올리는 우리 청년들의 기개를 짓밟는 어처구니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가벼운 행동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디어 오늘>의 '북에서 먼저 포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시켜 논란이 된 바 있다. 기사는 연천군 주민들이 아군의 사격 소리만 들렸다는 보도를 통해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는 분위기 속에서 포탄의 증거나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는 내용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