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S2'의 예약판매가 실시된지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몰 삼성스토어에서 '기어S2' 1000대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오전 9시 판매가 시작되자 한번에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으며 이날 오전 10시40분쯤 준비된 제품이 모두 팔렸다.
예약판매된 블루투스형 '기어S2'와 '기어S2 클래식'은 내달 2일 정식 출시된다. '기어S2'의 가격은 33만3300원이고, '기어S2 클래식'은 37만4000원이다. 한편, 3G 통신을 지원하는 기어S2는 망연동 테스트 등을 거쳐 10월 중순이후 SK텔레콤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첫 예약부터 '완판 시계'에 등극한 기어 S2, 기본 사양은 어떨까.
'기어 S2'의 원형 베젤은 왼쪽으로 돌리면 문자, 전화 등 알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자주 사용하는 위젯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스마트홈, 커넥티드 카와의 연동도 가능해진 것이 특징.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귀가 전에 집안의 냉난방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집안에서 '굿모닝', '굿나잇' 같은 음성명령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 폭스바겐의 신차에 자동차 스마트 키로 사용하거나 온도 조절 등 원격 작동도 가능해진다.
24시간 사용자의 운동량을 자동으로 모니터링 해 일상 생활의 운동량과 패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운동량에 따라 회색-노랑-녹색으로 타임라인이 표시되거나, 활동적일수록 화면에 반짝이는 스파클이 많이 표시된다.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의 본체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고 탄성을 띠는 엘라스토머 소재 스트랩이 적용된다. 스트랩은 교체 가능하며, '기어 S2 클래식'의 경우 전용 가죽 스트랩뿐 아니라 너비 20mm 규격의 어떤 스트랩이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의 기본 사양(스펙)은 같다. 1.0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네트워크 와이파이, 블루투스 4.1, NFC, 1.2인치 슈퍼 아몰레드 원형 디스플레이(360×360, 302ppi), 타이젠 기반 웨어러블 플랫폼, 250mAh 배터리(3G 모델의 경우 300mAh 배터리), 무선충전 지원, 4GB 내장메모리, 512MB RA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