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포더블 아트페어는 한국에서 최초의 글로벌 아트페어로서, 기존 대중의 지지기반이 약한 한국 미술시장 속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신선한 접근을 통해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개막했다.
10일 (목) 프리뷰를 시작으로 개막한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프리뷰 당일 2400명의 미술계 인사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폐막일인 13일까지는 총 1만 4천명의 관람객 방문, 판매액 약 14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어포더블 아트페어 싱가폴 (관람객 첫 해 9천 5백명), 어포더블 아트페어 런던 (관람객 첫 해 1만명)을 뛰어 넘는 성적으로, 글로벌 어포더블 아트페어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한다는 주최 측의 설명.
글로벌 아트페어답게 37개의 해외 갤러리와 42개의 국내 갤러리, 총 79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2천여 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인 이번 페어는 동서양의 회화작품은 물론 사진, 판화, 미디어아트,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미술을 소개했다.
한편 구입자의 25%가 생에 첫 아트 컬렉팅이었다는 해외 어포더블 아트페어의 사례처럼 한국에서도 초보 컬렉터들의 아트 쇼핑이 활발했으며, 특히 100만원 이하의 작품으로 하우스 인테리어를 선보인 ‘아트 100 X 메종’ 프로그램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은 수준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신규 컬렉터 확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는 사례라는 주최 측의 설명이다.
김율희 지사장은 “부담이 적은’ 작품 가격에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아트 컬렉팅이 특정한 계층만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작품을 접하고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에는 어포더블 아트페어 밀라노와 함께 한국- 이태리 교류전을 준비 중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갤러리와 작가들을 국제적으로 더욱 알리는데 힘쓰겠다” 라고 첫 번째 아트페어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미지제공=어포더블 아트페어>
<이미지제공=어포더블 아트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