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Fed 의장. /사진=뉴시스
‘10월 FOMC 발표’
10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내일(29일) 새벽 3시쯤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 결과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할 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는 이틀간 진행되는 10월 FOMC 정례회의를 시작했다. 재닛 옐런 Fed 의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수차례 언급했지만 다른 위원들의 의견은 엇갈리는 상황이다.


지난달 24일 옐런 의장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 애머스트에 있는 매사추세츠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국의 경제가 튼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스탠리 피셔 Fed 부의장은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의견은 예상이지 약속이 아니다”라며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장참여자들 중 10월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사람은 7%로, 12월 금리인상은 34%에 불과했다. 금리인상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단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돼 시장에서는 옐런 의장의 입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