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결과'
전국 24개 지역에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 의원을 선출한 10·28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이 또 다시 참패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9일 “문재인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결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당은 선거를 위해서 존재하고 선거는 이겨야 한다. 이번 지방 재·보선 참패는 또 한 번의 충격”이라며 “수도권 강세지역에서도 모조리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문재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도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인용했다.
전국 24개 지역에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 의원을 선출한 10·28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이 또 다시 참패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9일 “문재인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결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당은 선거를 위해서 존재하고 선거는 이겨야 한다. 이번 지방 재·보선 참패는 또 한 번의 충격”이라며 “수도권 강세지역에서도 모조리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문재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도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인용했다.
그는 “호남에서 문재인 8%, 김무성 9%, 안철수 20%, 박원순 31% 지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면서 “아무리 지방선거라도 야당은 중앙당에서 체계적 지원을 해야 한다. 이것도 안 하면 대표는 왜 필요한가”라고 꼬집었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10월 13~15일 사흘간 진행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을 사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으로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이어 박 의원은 “제가 지원 유세 갔지만 전통 지지세력이 못 찍겠다는 말씀뿐이었다. 문재인 대표께서 아셨는지 보고를 받으셨는지 의문”이라고 민심을 전하며 “작은 선거라 변명하지 말고 큰 책임을 져야 한다. 적당하게 또 넘기면 다음 총선에서도 또 적당하게 패배한다. 이 기회를 놓치면 정권교체도 물 건너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문 대표님! 결단을 하십시오. 아직도 문 대표님은 우리당의 큰 자산이시고 대권가도의 길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0·28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은 총 24곳 중 15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24곳 중 호남 1곳과 인천 1곳 등 2곳에서만 당선자를 내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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