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스타벅스가 백범 김구 선생의 ‘存心養性’(존심양성) 친필휘호를 담은 텀블러를 전국 800여 매장에서 한정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텀블러 가격은 1만원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우리 문화재 보호 활동 기금으로 기부된다.
앞서 스타벅스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에 출시한 <2015 코리아 8.15 머그, 텀블러, 카드> 판매로 조성된 수익금으로 10월 15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김종규 이사장)에 백범 김구 선생의 ‘存心養性’(존심양성) 친필휘호 유물을 기부한 바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이 대한민국 30년(1948년)에 쓰신 친필휘호는 ‘좋은 마음을 그대로 지키고 간직하여, 하늘이 주신 성품을 키워 나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친필휘호 원본은 덕수궁 중명전에서 11월 중에 특별 전시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다양한 우리 문화재를 알리며, 우리 문화유산 보전에 일조해오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 강연 문화행사를 후원하고, 창경궁 야간개장 행사를 알리는 커피 후원을 비롯해, 전통 문화를 매장 인테리어와 상품에 접목해 다양하게 소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