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3포인트(0.84%) 하락한 688.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2723만주로, 거래대금은 3억4469만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95억원, 4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923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종이목재가 4% 이상 하락했고 섬유의류,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등도 1% 내외로 하락했다. 반면 인터넷은 2% 이상 상승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 대표의 대선 출마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관련주들인 안랩과 다믈멀티미디어가 상승했다. 안 전 대표가 창업한 회사인 안랩은 4% 이상, 김홍선 전 안랩 대표와 대학원 동문인 정연홍 대표의 다믈멀티미디어는 11% 이상 상승 \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카카오가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소식에 3% 넘게 상승했고, 카카오뱅크 컨소시엄 참여기업인 로엔도 3% 가까이 상승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글로벌 제약사와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Invosa) 기술 이전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1% 넘게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과 메디톡스는 신제품으로 인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리포트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다.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도 2~4%대로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개별종목으로는 바른전자가 중국 투자유치 검토 소식에 연일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4개 를 포함해 305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751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