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군함도' '하시마섬'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하시마섬의 비밀'을 함께 제작하여 일본의 강제징용 사실을 널리 알린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하시마의 숨겨진 진실' 동영상을 제작하여 구글을 통해 전 세계에 광고를 시작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구글 화면의 상하좌우 광고란에 'The Truth behind Hashima(하시마의 숨겨진 진실)' 제목 아래 'The Japanese governments distortion of historical fact must cease(일본 정부는 더 이상의 역사 왜곡을 중단해야만 한다)'를 노출해 클릭하면 유튜브의 동영상으로 연결된다.

5분 분량의 이번 영어 동영상은 하시마 등 일본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지 5개월이 지났지만 약속했던 '강제징용'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특히 동영상 말미에는 최근 중국의 난징대학살 기록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유네스코 분담금의 지급정지를 언급하며 압력을 가한 사실을 넣어 국제사회에 비난 받았던 점을 부각시켰다.


한편 서 교수는 하시마섬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전 유네스코 위원들 전원에게 '하시마의 진실'이라는 동영상을 보내 '강제징용' 사실을 알려왔고 특히 지난 10월에는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 재정비 작업을 주도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

/자료사진=뉴시스(서경덕 교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