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도시락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편도족(편의점 도시락 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점심 식사용이었던 도시락이 저녁 또는 주말용으로 확대되고 있다.
매년 편의점 도시락 매출은 40~50%씩 증가해 현재 도시락 시장 규모는 2억5000만원으로 10년 만에 10배 이상 커졌다.
또한 과거에는 ‘값싼 식사’로 인식되었던 도시락들이 최근 ‘제대로 된 한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도시락’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반찬 수를 늘리는가 하면 도시락에서는 보기 힘든 국이나 제철 나물들을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미니스톱에서는 12가지 반찬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명품진수성찬 도시락’을 출시했다. ‘명품 진수성찬 도시락’은 치킨야채볶음, 부추불고기볶음, 생선가스, 고기산적, 비엔나소시지, 두부전, 호박전, 깻잎순 나물볶음, 진미채볶음, 꽃어묵, 볶음김치, 후르츠샐러드까지 총 12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담았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편의점 도시락 중 가장 많은 반찬 가짓수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편의점 CU는 ‘국민9찬밥상’과 ‘국민7찬밥상’ 등 집밥을 구현한 집밥도시락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집밥도시락은 구이, 전, 튀김, 볶음, 나물 등 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기본 반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