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도 대표이사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가 2016년 1월 1일부터 출판사에 결제하는 모든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까지는 지급액에 따라 현금부터 90일 어음까지 지급조건을 다양하게 운영하던 것을 모두 현금으로 전환한 것.
이에 11일 출판사들에게 지급하는 도서의 정기지급금을 현금으로 결제했다.

2016년부터 출판사들에게 도서대금을 현금결제 조건으로 변경하게 된 것은 출판계 불황 및 도서정가제 등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판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출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란 교보문고 측 설명.


교보문고는 이날 총 4823개의 출판사들에게 148억 원의 현금을 지급했다. 2015년 교보문고가 출판사에 지급한 도서대금 중 어음은 월 평균 100억 원 규모였고, 올해 비슷한 규모의 금액이 어음 대신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