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4.76포인트(0.70%) 하락한 678.43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52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억원, 25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약세를 나타냈다. 섬유, 의류, 출판, 매체복제가 5% 내외로 하락했고 디지털콘텐츠, 통신서비스, 화학, 제약 등은 2% 내외로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기계, 장비 등은 강세를 보였다.
이날은 거물급 인사인 김종인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됐다는 소식에 문재인 대표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였다. 바른손, 뉴보텍 등이 0~3%대로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하락한 종목이 더 많다. 셀트리온이 4% 이상 하락했고 케어젠도 전날의 상승세를 반납하고 3% 넘게 하락했다. GS홈쇼핑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 넘게 하락했고 바이로메드는 세계적인 제약업체 화이자와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하락 전환하며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 CJ E&M, 파라다이스, 로엔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메디톡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는 분석에 1% 이상 상승했고 OCI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코오롱생명과학, 에스에프에이, 원익IPS도 2% 안팎으로 상승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서울옥션이 한국 미술 경매 시장의 성장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5% 이상 상승했고 이에스브이가 드론 사업 기대감으로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367개를, 하락 종목 수는 70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