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권 파워볼'

1등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나온 캘리포니아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 수백명이 모여 당첨을 축하했다고 ABC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 카운티 치노 힐스에 위치한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 수많은 인파가 들뜬 표정으로 모여들었다.역대 최대 금액인 15억8000만달러(약 1조9000억원)가 걸린 1등 복권이 이 편의점에서 판매됐다는 것이 알려지면서다.

일부는 잠옷 차림 그대로 뛰쳐나왔고 어떤 사람은 편의점 직원에게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1등 당첨이 나온 편의점은 축하금 100만달러(약 12억1000만원)를 갖게 된다.

이 편의점의 주인 발비어 아트왈은 ABC '굿모닝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1등 복권 판매 소감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돈을 직원과 불쌍한 사람들과 나누겠다"면서도 "세금을 떼고 나면 100만 달러보다 훨씬 적은 액수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ABC방송은 이 편의점이 상금을 받는 것뿐 아니라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여 장사진을 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1등 파워볼 당첨자가 나온 캘리포니아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시민들과 편의점 직원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ABC방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