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백골'

3일 경찰은 경기도 부천에서 백골 상태의 여중생 시신을 발견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부천소사경찰서에 따르면 미귀가자 주거지 압수영장 집행중 주거지에서 1년된 시신을 발견했다.

이 여중생은 3일 오전 9시쯤  작은 방에 이불을 덮고 누워 골상태로 발견.

이에 경찰은 이 여중생의 아버지인 목사 A(47)씨와 계모인 B(40)씨를 를 용의로 지목하고 아동복지특례법상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목사인 A씨는 모 신학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고등학생인 첫째 아들 등 1남 2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딸을 훈계하고 다음날 에 일어나 보니 죽있어 이불로 덮어놓고 냄새가 나서 방향제 등을 뿌리면서 집안에 유기 왔다고 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여중생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백골상태의 여중생 시신이 발견된 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의 한 주택에서 경찰이 수습한 시체를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