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 전망’ ‘원유 가격’
국제유가가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불참 전망에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56달러(1.7%) 하락한 31.7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63달러(1.8%) 떨어진 34.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8% 폭등했던 국제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하락 반전했다.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유가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이 그칠 것이란 애널리스트들의 경고도 부담이 됐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로 당초 예상보다 저유가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국제 유가 전망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올해 국제유가 전망을 종전 배럴당 49달러에서 30달러로 대폭 낮췄고 내년 유가 전망 역시 평균 40달러로 제시했다.